[호치민 여행후기] 동남아 속 작은 파리, 베트남 호치민에서의 4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
요즘 너무 바빠서 제대로 숨 좀 쉬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는데, 짧은 휴가를 틈타 베트남 호치민으로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도시였고, 솔직히 말해서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던 여행이라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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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 도착 & 벤탄시장

호치민 탄손누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그 찜찜한 습도와 진한 오토바이 소리들… 이게 바로 베트남이구나 싶었어요ㅋㅋ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그랩(Grab) 타고 이동했는데, 진짜 저렴하고 편해서 계속 애용했어요.

숙소는 1군에 있는 부이비엔 근처 부티크 호텔! 깔끔하고 위치도 좋아서 이동하기 편했어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벤탄시장으로 고고! 진짜 너무 크고 정신없었지만, 구경하는 재미는 최고였어요. 반미도 먹고, 기념품도 쓸어오고~ 여행 시작부터 쇼핑욕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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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 먹고 또 먹고, 베트남 음식 천국

아침에 쌀국수로 가볍게 시작! 유명한 ‘퍼호아(Pho Hoa)’ 갔는데 진짜 국물이 너무 깊고 진해요… 한국 쌀국수랑은 비교불가!
점심엔 분짜 먹으러 ‘콴안응온(Quán Ăn Ngon)’ 갔는데 여긴 분위기도 예쁘고 메뉴도 다양해서 추천!

그리고 오후엔 사이공 노트르담 대성당, 중앙우체국 같은 유럽풍 건축물들을 둘러봤어요. 진짜 이국적이면서도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 사진도 너무 잘 나와서 인생샷 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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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 빈콤센터 & 야경

호치민에는 쇼핑몰도 정말 잘 돼있어요. ‘빈콤센터’ 가서 뷰티 제품, 간식, 옷 이것저것 잔뜩 샀어요. (특히 코코넛칩 강추!!)

저녁엔 루프탑 바에서 야경 보며 칵테일 한 잔???? ‘시크스틴 스카이라운지’ 갔는데 분위기 미쳤고, 도심 전체가 내려다보여요. 살짝 덥긴 했지만 그게 또 호치민의 맛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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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 마사지 & 마지막 하루

마지막 날은 무조건 마사지!! 여행 피로 다 풀고 가야죠. ‘골든롯지 스파’에서 90분 받았는데 진짜 너무 시원하고 힐링했어요. 가격도 부담 없고, 시설도 깔끔해서 만족????

마지막으로 근처 카페에서 베트남 연유커피(카페쓰어다) 마시며 느긋하게 마무리했어요. 달달한 커피 한 잔에 여행의 여운까지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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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베트남 하면 하노이만 떠올렸는데, 호치민은 완전 다르고 훨씬 현대적이고 세련된 도시였어요! 치안도 괜찮았고, 물가도 저렴해서 여자 혼자 혹은 친구끼리 여행하기 딱 좋아요.

재방문의사? 10000% 있음!
다음엔 다낭이랑 호이안도 묶어서 한 번 더 다녀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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