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낭 여행이 특별히 더 즐거웠던 이유는 바로 맥심투어 덕분이에요.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는 제게 가이드님이 숨겨진 보석 같은 워터파크를 추천해주셨거든요. 푸른 하늘 아래 이국적인 야자수와 열대 식물들이 가득한 풍경을 보니, 마치 동화 속 비밀의 정원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특히 좋았던 건, 가이드님이 모든 걸 알아서 챙겨주시니 저는 정말 몸만 편하게 즐기면 됐다는 점이에요. 커다란 튜브에 몸을 싣고 유수풀을 떠다니는 동안에도, 가이드님은 멀리서 제 소지품을 챙겨주시면서 인생샷을 찍어주고 계셨어요. 살랑이는 바람과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힐링이었죠.

한참을 놀다가 잠시 수영장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쉬고 있는데, 가이드님이 근처에 떨어진 예쁜 꽃 한 송이를 주워주시며 귀에 꽂고 사진을 찍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어색했지만 가이드님이 워낙 편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덕분에, 이렇게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답니다. 정말 최고의 포토그래퍼셨어요.

머리를 한쪽으로 예쁘게 땋고, 가장 마음에 드는 비키니를 입고 보낸 다낭에서의 하루. 맥심투어 가이드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아이처럼 순수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 다낭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맥심투어와 함께하는 걸 정말 추천해요.